소브린, 하위 프로토콜 펀딩을 위한 플랫폼 ‘오리진’ 공개
소브린, 하위 프로토콜 펀딩을 위한 플랫폼 ‘오리진’ 공개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1.09.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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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브린 제공
사진 = 소브린 제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플랫폼 소브린(Sovryn)이 소브린 생태계 강화를 위해 협력할 하위 프로토콜(SubProtocol)들의 펀딩을 진행하는 런치패드 플랫폼 오리진(Origins)를 지난 16일 공개했다.

오리진은 탈중앙화 된 방식으로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를 위한 런치패드 플랫폼으로, 오리진을 통해 초기 프로젝트들은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자금을 조달하면서 초기 단계의 제품 제작을 수행할 수 있다. 오리진 런칭을 통해 소브린은 독자적인 하위 프로토콜들을 육성하여 비트코인을 활용한 탈중앙 금융 서비스를 더욱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소브린은 최근 이런 플랫폼 강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최초로 서브 프로토콜 ‘바벨피쉬(Babelfish)’를 선보였다. 바벨피쉬는 1달러 가치를 유지하는 토큰을 한데 모아 비트코인을 활용한 디파이 활동에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는 프로젝트다.

소브린은 바벨피쉬를 활용한 새로운 브릿지 인터페이스를 업데이트하여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다양한 네트워크를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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