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5일은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으며 남부지방의 경우 대체로 맑고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10도가량 차이나겠다.
기상청은 5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하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으며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와 함께 일교차가 크게 나겠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의 경우 경기북부, 강원중북부는 30~80mm, 많은 곳은 100mm~150mm가 오겠으며 서울, 인천, 서해5도, 강원남부는 10~40mm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의 경우 중부지방은 비로 인해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의 차이가 크지 않겠으나 남부지방은 곳곳으로 10도이상까지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일부 남부지방은 낮 들어 최고기온이 30도내외로 올라 초여름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전국의 오전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울산 19도, 제주 21도다.
오후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울산 29도, 제주 29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0.5~3.5ｍ, 0.5~2.0m, 0.5~1.0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경우 동해 최고 3.5m, 서해 최고 2m, 남해 최고 2ｍ의 파고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의 경우 서울, 인천, 경기북부, 경기남부, 강원영서, 강원영동, 대전, 충남, 제주는 '좋음', 나머지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