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주)페이타랩은 '오슬로우'와 카페 스마트오더 '패스오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슬로우 매장 내 패스오더 도입 ▲프로모션 진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슬로우는 합리적인 가격의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 프랜차이즈로, 비대면 주문 수요를 공략하고자 패스오더를 도입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슬로우 가맹점은 패스오더 도입 시 무료체험 3개월 혜택을 받는다. 또한, 별도의 기기 구매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포스기(POS)에 설치하여 매장 내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오슬로우 고객들은 카페에 방문하기 전, 패스오더 앱으로 미리 메뉴 선택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붐비는 시간에도 기다리지 않아 보다 편리하게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또한 주문 과정 중 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주문할 수 있다.
패스오더 관계자는 "카페 자영업자들의 패스오더 도입 문의가 이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났다"라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비접촉 주문 트렌드가 확산하며 카페 스마트오더 선호 고객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패스오더는 메가커피, 쥬씨, 카페봄봄, 팔공티, 하삼동커피, 카페051, 텐퍼센트커피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와 파트너쉽을 맺으며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핵심 상권 커피숍 3곳 중 1곳은 패스오더를 도입하는 등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입점 매장 수를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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