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무역협회, 온라인 수출상담회 통해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경콘진-무역협회, 온라인 수출상담회 통해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10.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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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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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한국무역협회(이하 협회)와 공동으로 '경기 ICT융복합 우수 스타트업 해외진출사업 온라인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2021 ICT 융복합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내 기업을 지원하고자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진행된다.

수출상담회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17개국, 35개 바이어가 참여하며 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약 100여건의 1대 1 온라인 상담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 스타트업 20개 사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분야(빅데이터, 모바일, AI, IoT 등)의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이다.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국내기업 판매품목과 기업정보 안내 홍보도 동시에 지원되며 트레이드코리아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출상담회 종료 후에는 최종계약 성사를 위한 수출 계약서 작성, 샘플 발송 등의 실무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경기도 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 ICT 융복합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경콘진과 무협이 공동으로 경기도 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해외바이어 매칭, 온라인 전시관을 통한 홍보지원, 무역실무 온라인 과정, 외국어 홍보자료제작, 해외진출 전략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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