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민선 7기 취임 3주년과 제26회 구민의 날을 맞아 '우리는 은평입니다' 사진전을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은평구민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전에서는 민선 7기 지난 3년간의 생생한 구정현장과 코로나19 극복과정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냈다.

사진전 장소는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며 인화 사진 50여 점과 영상 송출 사진 4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주요 작품은 민선7기 3년 구정의 주요 현장, 코로나19 대응 및 극복 과정을 담은 스토리텔링형 사진, 은평의 명소 및 자연(사계절 풍경 등), 은평 16개 동 주요 사진과 언론사 사진 등이다.

사진전 관람은 은평구청을 방문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전시장 내에서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며 발열이 37.5℃ 이상자는 관람이 제한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선 7기 3년간 많은 일이 있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3년간 코로나 전후 은평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며 "주민들과 한데 어울려 축제를 열고 화합했던 순간부터 코로나 이후 고군분투하는 모습까지 담겨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코로나19에 맞서고 계신 은평구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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