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디자인 벽시계 브랜드 ‘미이(miee)’가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벽시계 ‘사각원’을 런칭했다.
SOMA Magazine design Competition, Braun Prize2015, Roland Grand piano design award 등 해외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여럿 수상하고 네이버, 라인, Brunt, Nosh Studio, SOMA Magazine 등 국내외의 기업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종찬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미이의 첫 번째 컬렉션 ‘사각원’은 업계에서 보기 드문 미드 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 콘셉트의 벽시계다.
미드 센추리 모던은 미국의 2차 세계 대전 이후 유행했던 디자인 양식으로, 최근 모던함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살릴 수 있어 인테리어 컨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미이’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평범한 시계도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각형과 원형의 단순한 모티프만 이용하여 ‘사각원’을 디자인했다.
‘미이’ 관계자는 “’사각원’은 밋밋했던 거실 인테리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인테리어 소품이며, 랜선 집들이 선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여러 디자이너들과 협력하여 이제껏 볼 수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벽시계 제품을 꾸준히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블루, 블랙, 옐로우, 베이지, 레드 총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된 미이 사각원 오리지널 컬렉션은 벽걸이 시계뿐 아니라 스탠드를 활용해 탁상시계로도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며 공식홈페이지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