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취업지원프로그램 '2021년 일반경비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며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 중인 만 40~66세 구직자로 직장 4대보험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단,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른 국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양주시일자리센터 취업프로그램 참여자와 사업체 운영자는 제외된다.

교육과정은 총 26시간으로 오는 11월 1일은 취업역량교육,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4시간의 경비신임교육이 진행된다.

본 교육은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이뤄진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자격이력내역서를 첨부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 1층 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신청인원 초과 시에는 내부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양주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지역 내 구인수요가 높은 직종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사항은 양주시일자리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홍승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