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시대 공유경제 방향 전망" 경기도, 2021 경기공유경제포럼 연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공유경제 방향 전망" 경기도, 2021 경기공유경제포럼 연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10.14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경기도
사진제공/경기도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사용하는 협력 소비체계인 '공유경제'가 시장에 뿌리를 뻗는 가운데 경기도가 코로나19 이후 공유경제의 방향·미래를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021 경기도공유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며 성남 분당구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19 불확실의 시대, 공유경제의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혁신, 공정, 상생 등 3개 핵심 단어를 통해 공유경제 미래를 진단한다.

포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조산구 한국공유경제협회장, 최동철 와디즈 부대표, 성영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등 공유경제 전문가들이 나선다.

참석자들은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며 공유경제 기업과 공공의 사례를 분석하고 과제를 탐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와 시‧군의 공유경제정책, 경기도 공유기업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한다.

포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사전참가 신청 시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공유경제의 동향과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도 공유경제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