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일자리 홍보" 마포구,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참가
"지역 우수일자리 홍보" 마포구,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참가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10.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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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포구
사진제공/마포구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마포구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마포지역의 우수 일자리 사업과 지역의 일자리 기관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주제는 '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다.

행사에는 96개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역 및 기관의 우수한 일자리 사업, 정책 등을 소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지향적 일자리정책 등을 모색한다.

마포구는 타 지역 및 기관의 우수 일자리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다.

이번 일자리 엑스포에서 마포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기업을 지원하고자 추진 중인 마포형 청년일자리사업과 마포형 청년취업 인턴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인 마포형 동네관리기업, 마포형 돌봄모델 등 마포구만의 특색있는 일자리사업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마포와 함께, 꿈꾸는 오늘! 빛나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마포구의 대표 일자리 기관에서도 동참한다.

참가 기관은 마포청년나루, 마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마포프론트원, DMC코넷, 마포공예센터,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등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가 불러온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방정부와 일자리 관련 기관이 서로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지역의 우수 일자리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이번 엑스포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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