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K-Champ Collaboration(이하 K-챔프 콜라보레이션) 참여기업 23개 사가 누적 35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K-챔프 콜라보레이션’은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KT 내부 사업부서와 아이디어 구상단계부터 공동사업화를 진행하는 센터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휴멜로’를 포함한 총 23개사가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으며 누적 투자유치액은 약 356억 원이다.
센터가 K-챔프 콜라보레이션을 운영한 것은 올해로 6년 차다.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74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으며 기술 검증(PoC), 전략 투자, 상용화 등 90건이 넘는 사업화 연계가 이뤄졌다.
센터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스타트업들과 함께 전담기업 KT와 스타트업 간 동반성장 지원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신현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산업과 생활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코로나 19 환경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가 형성되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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