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전문대 수시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한다. 수시 2차는 11월8일부터 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6회로 지원횟수가 제한되는 4년제 일반대와 달리 전문대 수시모집은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전국 대학 및 전문대에서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가운데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내신, 수능성적이 아닌 면접 100% 전형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대학교 부설 교육기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졸업 시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며 “멀티미디어,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실용음악, 사회복지, 체육 등 면접 100%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4년제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자격증 취득 시 2년이면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주중 일반학사 과정은 졸업 후 대학원진학, 취업, 학사편입 등의 진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계교육이 진행 중이며 음악학사 과정은 실기와 면접으로 4년제 음악학사취득을 가능토록 하는 유럽식 음악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학교 내 위치해 있으며, 학교의 모든 편의시설과 학교 행사 또한 동등하게 참여가 가능해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지방권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를 제공하며 그 외 모든 캠퍼스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지원이 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현재 일반학사, 음악학사로 정보보안, 게임, 전자공학, 경영, 회계, 심리 등 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2022학년도 3월 신입학, 주말반 모집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