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온·오프라인 동시 열린다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온·오프라인 동시 열린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10.20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비긴메이트
사진제공/비긴메이트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강남구가 주최하고 비긴메이트가 주관하는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은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 참가자는 주요프로그램인 채용 부스, 사람인HR 이력서 컨설팅 부스, 전문가 강연 및 패널 토크쇼, 취업 설명회, 투자 상담회, 전시부스, 체험부스에 온·오프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채용 행사에는 VR, 빅데이터, 헬스케어, 블록체인, IoT, 웹서비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소셜벤처 등 총 24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하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개발자, 디자이너, 경영·재무·기획, 마케팅·광고·홍보·영업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채용이 이뤄진다.

스타트업 기업들이 진행하는 채용 부스 면접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사전 신청 후 행사장을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야놀자, 사람인, 휴넷의 전문가 강연과 패널 토크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1일차에는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이사(야놀자의 성장 전략), '서비스 기획스쿨' 저자 이미준(신입 프로덕트 매니저를 위한 실감나는 조언), 배진호 아이고고 CTO(성장하는 스타트업 고르기), 황조은 강남언니 커뮤니케이션 리더(스타트업 브랜딩&PR)가 참여해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강연·토크쇼를 진행한다.

2일차에는 최현권 메이크인 대표이사(고용지원금 종류 및 활용 사례), 문주희 휴넷 이사(행복컴퍼니 휴넷의 인재관리전략), 최재윤 대한변호사협회 홍보이사(스타트업의 스톡옵션 활용 전략), 윤지나 점핏 헤드헌터(채용 트랜드와 이력서 작성 tip)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사람인HR 헤드헌터 분의 이력서 컨설팅도 진행된다. 채용 면접과 이력서 컨설팅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온·오프라인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비긴메이트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 상황에서 유망 스타트업들의 채용과 팀빌딩을 지원하고자 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과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들의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힘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연령 제한 없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자 우선으로 입장이 제한될 수도 있다. 채용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비긴메이트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