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1월 '영유아 가족 힐링 프로젝트' 프로그램 운영
은평구, 11월 '영유아 가족 힐링 프로젝트' 프로그램 운영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10.20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은평구
사진제공/은평구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영유아 가정의 마음 치유를 목적으로 '영유아 가족 힐링 프로젝트'를 오는 11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유아 가족 힐링 프로젝트'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며 1~5탄 시리즈로 운영된다.

시리즈 구성은 1탄 '웃음여행', 2탄 놀이여행, 3탄 요리여행, 4탄 온몸놀이, 5탄 마술여행이며 11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매주 영상 송출형식으로 진행한다.

1탄 '웃음여행'은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 토크쇼와 공연 등으로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웃음여행의 1부 '육아 힐링 토크쇼'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영유아 가정의 사연을 소개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오는 24일까지 사연을 신청받으며, 사연 채택자는 투맘쇼 공연에 직접 참여도 가능하다.

2부 '투맘쇼' 공연에는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가 출연해 생활 속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하고 활발한 대화를 이어가며 코로나19에 지친 영유아 가정에게 힐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영유아 가정이 서로 웃고 이야기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가정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은평구 영유아 가족 힐링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