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직장인, 경비지도사에 지원’....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비지도사 합격반 모집
‘은퇴한 직장인, 경비지도사에 지원’....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비지도사 합격반 모집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0.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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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서강직업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11월에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자격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비지도사 자격과정 주중반 월화수 수업은 11월 8일부터 시작하며, 주중반 목금토 수업은 11월 11일부터 개강한다. 주말반 토일수업은 11월 13일부터 시작한다.

경비지도사 자격시험은 일반경비지도사를 기준으로 1차 시험과목은 법학개론과 민간경비론이다. 또 2차 시험과목은 필수과목으로 경비업법을 시행하며, 선택과목으로는 소방학·범죄학·경호학 중 택일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일반경비지도사는 사회 다변화 및 범죄의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력의 보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발생 된 경비원으로 즉, 사람의 신변보호, 국가중요시설의 방호, 시설에 대한 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경비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비업법에 자격제도를 도입했다. 경비지도사 자격취득자는 위 경비원을 지도, 감독하게 된다.

장주상 서강직업전문학교 제2캠퍼스 학장은 “최근 20대부터 60대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은퇴한 직장인, 자영업자, 만학도들도 경비지도사 과정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비업체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새로운 첨단 경비 상품과 장비가 개발됨에 따라 경비 요원들을 교육 및 관리하는 경비지도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비지도사 자격과정은 경비지도사 국가전문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경호학, 경비업법, 청원경찰법 등을 학습하고 경비지도사로 진출하는 과정이다.

경비지도사 교육은 160시간 교육이며 훈련과정 탐색을 거쳐 등록하는 과정에 해당한다. 학교에서는 국비지원교육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경비지도사 재직자 및 실업자국비지원교육을 해 자비부담을 줄여 지원이 가능하다.

장 학장은 “서강전문학교는 경찰청지정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를 개설하여 경찰행정특채과정반을 모집 중”이라며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대비 교육과정으로 일반 개인은 물론, 기업체 재직자와 구직자들도 교육비 국비지원으로 부담 없이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호경비보안분야의 국가자격증이자 경찰공무원시험의 가산점이면서 학점으로 인정되고 있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을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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