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아 기자 = 종합여행 플랫폼 ㈜어반플레이스가 지난 9월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기업부설연구소는 기업 내 독립 연구조직을 육성하고 연구개발에 따른 지원혜택 부여 등 기업의 활동을 촉진시키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과학기술 분야 및 서비스 분야에서 연구개발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 해당된다.

어반플레이스는 프리미엄여행의 독특한 프로그램과 시그니처서비스를 앞세워 국내여행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출시될 해외여행에도 새로운 개념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세분화된 상품개발은 물론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최적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어반플레이스는 시그니처상품인 프리미엄여행을 비롯해 문화예술 여행 및 전세계 25만 개 이상 호텔예약이 가능한 '컨시어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일상에서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은 지난 2011년 7월 이후 서비스혁신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거나 응용하는 체계적이고 창조적인 활동영역의 서비스분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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