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편입 조기에 지원 자격 갖출 수 있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주목
학사편입 조기에 지원 자격 갖출 수 있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주목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0.21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022 수능 날짜는 2021년 11월 18일(목)으로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대 수시2차 모집기간을 앞두고 수시 정시 지원뿐만 아니라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곳도 수험생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4년제는 수시지원이 종료됐지만 전문대 수시2차 기간이 남아있다. 수시 지원 시 유의사항으로는 ‘수시 납치’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것이다. 수시 납치를 당할 경우 정시 및 추가모집 때 지원이 불가해 반수, 재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찾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 제도 중 하나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많이 진행하는 편입 제도의 경우 ‘일반편입’ ‘학사편입’으로 나뉜다. 일반 편입의 경우 전문대 초대졸 학력으로 지원이 가능해 단기간으로 편입을 도전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는 보편적인 편입방법인 반면에 학사 편입의 경우 4년제 학사 학위 및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 학위수여자에게 편입 기회가 제공된다. 기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편입 경쟁률 및 커트라인이 일반 편입에 비해 더욱 낮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편입, 학사편입을 알아보는 학생들이 꾸준히 많지만 현실적으로 편입에 소요되는 시간 때문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평균 2년~2년 반의 학업기간으로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수여받을 수 있는 곳이 있어 편입을 알아보고 있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 법인 광운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대학부설 교육기관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평균 2년~2년 반의 학업기간을 통해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수여받을 수 있어 학사편입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14개의 전공들이 개설되어 있어 수험생 본인의 적성 및 진로에 맞춰 지원해볼 수 있으며 수시 정시 외 면접전형으로 고3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균 2년~ 2년 반의 학업기간으로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수여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해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전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되어 있는 전공으로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사회복지학 등 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22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2021 제2회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및 유웨이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