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 위기청소년 지원 '골몰'
전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 위기청소년 지원 '골몰'
  • 정미경 기자
  • 승인 2021.10.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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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1일 '2021 하반기 전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전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 특별지원 사업 신청된 22명의 위기청소년에 맞춤형 지원 결정

[잡포스트] 정미경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1일 야호학교 2층 회의실에서 ‘2021 하반기 전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2021하반기 전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사진제공_전주시)
2021하반기 전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사진제공_전주시)

기존 전주시청소년안전망운영위원회가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으로 변경된 전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4개 청소년 관련 기관의 대표들이 위원으로 속해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전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운영 규칙 개정 경과와 올해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중점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특별지원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특별지원사업에 신청한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고, 적합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맞춤형으로 지원키로 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의 허브 역할과 특별지원 사업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특별지원 사업에 선정된 위기청소년뿐만 아니라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청소년특별지원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업지원비, 건강·자립·법률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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