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2022학년도 신입생 선발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2022학년도 신입생 선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0.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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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제공
사진 =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전국 일반 4년제 대학은 지난 9월 '2022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12월 16일까지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논술·수능·실기 등 전형 요소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뿐만 아니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대학들이 많아 수험생에게는 어려운 관문일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수시 합격 발표 전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현재 많은 고3 수험생들이 2022학년도 1학기 입학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신입생들에게 프리미엄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재학 중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포트폴리오 구축 등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점은행제는 입학경쟁률이 대입에 비해 낮은 데다 빠른 시간 안에 자격증 취득 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대학원 진학이나 다른 대학으로 편입이 연계된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해당 과정에 진학하면 총 140학점을 이수해야 하고, 전문대 졸업자는 84학점, 타 전공 이수자인 대학교 졸업자는 48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단, 사회복지학과정의 경우 사회복지현장실습 120시간 이상 가능자에 한해 총장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타학교들의 평균적인 신입생 장학제도보다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성적장학금, 봉사장학금, 입학장학금, 추천장학금 등 전국에서 지원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대학 캠퍼스 생활, 지방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제공,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진로로드맵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수시 지원 횟수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입학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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