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키츠네, 아더 에러와 재회...유니크한 ‘블루 폭스’ 디자인 선봬
메종키츠네, 아더 에러와 재회...유니크한 ‘블루 폭스’ 디자인 선봬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1.10.26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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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키츠네 아더 에러 협업(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메종키츠네 아더 에러 협업(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는 유니크한 스트리트 브랜드 ‘아더 에러(ADER ERROR)’와 협업해 여유롭고 익살스러운 파란 여우 심볼을 활용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신명품으로 조명 받으며 MZ세대들 사이에서 패션 뿐 아니라 음악, 라이프스타일까지 브랜딩을 확대하고 있다.   

메종키츠네는 아더 에러와 함께 지난해 컬렉션에서 선보인 ‘더 블루이스트 폭스(The Bluest Fox)’ 컨셉을 확장시켰다. 파란 여우가 여유롭게 하품을 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 자유 분방한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특히 파란 여우의 얼굴을 중심으로 표현한 디자인부터 몸과 동작을 세련되게 살린 디자인까지 프린트와 자수, 와펜 등을 통해 생동감있게 묘사했다.

또 아더 에러의 감각적인 레터링과 등쪽 부위에 비뚤어진 레이블이 블루 컬러와 조화를 이뤄 어디서나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메종키츠네와 아더 에러 협업 상품은 오버사이즈 티셔츠, 스웻셔츠, 후디, 캡 등으로 구성됐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메종키츠네의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색 브랜드와의 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아더 에러와의 협업이 지속되고 있는데 새로워진 블루 폭스의 매력에 푹 빠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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