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재미 동시에"...아성다이소, ‘뜨개용품 기획전’ 진행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재미 동시에"...아성다이소, ‘뜨개용품 기획전’ 진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1.10.29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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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실, 바늘, 뜨개 관련용품 등 총 100여 종 상품 구성
아성다이소 뜨개용품으로 만든 핸드폰 케이스(사진제공/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 뜨개용품으로 만든 핸드폰 케이스(사진제공/아성다이소)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뜨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 시대’ 가 일상이 되면서 직접 다양한 뜨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상품을 구성했고, 뜨개실, 바늘, 뜨개 관련용품 등 총 100여 종을 선보인다.

뜨개실은 만드는 제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됐다. 니트나 목도리를 짜고 싶다면 ‘굵은 아크릴 뜨개실’ 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보리, 베이지, 그린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보온성이 뛰어나 겨울용 뜨개실로 적당하다. 가방을 만들고 싶다면 ‘벨벳 뜨개실’을 추천한다.

‘극세사 행주 뜨개실’은 흡수력과 탈수력이 좋아 행주, 코스터, 헤어핀 등을 만들기 좋다. ‘목제 코스터’ 에 뜨개실을 가장자리에 엮으면 겨울철에 어울리는 감성 코스터를 만들 수 있다. ‘얇은 극세사’ 는 얇고 부드러워 여러 가닥을 함께 사용해도 좋고, 장갑의 손가락 부분처럼 작은 부분을 뜰 때 유용하고, ‘밍크퍼 뜨개실’은 퍼(fur) 느낌을 낼 수 있는 실로 뜨개 제품에 포인트로 사용하기 적당하다.

핸드폰 케이스는 ‘니팅 네트’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니팅 네트’를 원하는 도안 크기대로 자른 후 ‘푸들 뜨개실’을 이용해 뜨개실을 엮어나가 만들면 핸드폰 케이스가 완성된다. 실을 2겹, 3겹으로 겹쳐 엮으면 더욱 도톰한 느낌을 낼 수 있다. 가방에 단추를 달고 싶다면 ‘스냅 단추’를 이용해 덮개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뜨개 바늘이 준비됐다. 돗바늘, 코바늘, 줄바늘 등이 사이즈에 따라 마련됐고, 뜨개 가방을 만들 수 있는 ‘가방 손잡이’ 와 ‘뜨개용 바닥’ 도 같이 선보여 취미로 뜨개질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뜨개용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취미로 뜨개질을 하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선물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며, “다이소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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