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자 ‘루카스’ 이인성, 4·19혁명 세계화 전진대회 및 합창제에 아티스트로 참여
색소폰 연주자 ‘루카스’ 이인성, 4·19혁명 세계화 전진대회 및 합창제에 아티스트로 참여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1.11.02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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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기자 = 작, 편곡자 이며 색소폰 연주자 루카스(본명:이인성)가 11월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61주년 4·19혁명 세계화 전진대회 및 합창제 행사에서 오프닝곡으로 루카스 특유의 감미로운 선율로 시작하여 웅장하게 마무리가 되는 기존 아리랑과 차별화된 감성으로 직접 편곡한 ‘아리랑’을 선보인다고 하였다.

사진 / 색소폰 연주자 루카스 이인성, 쟈켓 사진 공개
사진 / 색소폰 연주자 루카스 이인성, 쟈켓 사진 공개

아리랑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이다. 국가 행사에는 물론이고 세계인도 즐기는 한류중 한류음악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자기만의 스타일과 느낌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곡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루카스 아리랑은 2015년 4월에 발매한 루카스 첫 정규앨범 ‘루카스 다이어리’ 에 이미 수록된 곡이며, 이번 행사의 취지에 맞춰 젊은 호국 영령들의 용감한 행동과 그들의 아픔을 담아 새롭게 편곡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밴드의 마스터로써 멋진 색소폰 연주도 선보이겠다며 야심을 보였다.

루카스는 가수 박상민 밴드의 마스터를 십년 넘게 맡고 있으며, 국내 색소폰 연주자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중 한명하다. 가수 겸 세션연주자로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는 솔로 아티스트로 더 활동중이며,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의 연주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위드코로나로 조금 안정이 되어 다행이지만 코로나19라는 팬더믹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시점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19민주혁명의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전 국민이 루카스 아리랑을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한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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