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갑'이 되고, 모르면 '을'이 되는 비결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직장정착 전문기관 예스쿨이 사회 초년생 직장 적응 및 대인관계를 위해 저술한 저서 '상사 조종술'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 취업은 어렵지만 회사를 계속 다니는 것은 더 힘들다
"사회 초년생에게 회사는 갈망의 대상이자 무서움의 존재이다. 학교와 달리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없고 업무도 복잡한 이유로, 첫 입사 후 1년 동안은 직장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
이에 17년간 사회 초년생들의 조기 퇴사를 막고 직장 내 원만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조언을 해왔던 예스쿨 이금순 대표가 또 한번 관계 멘토로 자청했다.
이금순 대표는 편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인간 관계 노하우부터 스트레스 관리, 이직 팁, 근로기준법까지 사회 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쉬운 칼럼 형태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하며, 이번에 네이버 예스쿨 카페를 통해 ‘상사 조종술’ 소책자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다소 생경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직장 내 관계 전문가'로 활동을 이어온 이금순 대표는 "게임을 시작하면 NPC가 초보자를 가이드 해주듯이, 사회 초년생에게도 몇가지 것만 알려주면 그 뒤로는 잘 적응해 나가는데 그것을 정확하게 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십 년간 사회 초년생을 만나온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코칭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쿨은 사회초년생, 입사한지 1년 이내 퇴사하는 조기 퇴사자들의 직장 정착을 돕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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