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하이틴에이저' 채널에서 이별한 여고생을 위한 노래를 부른 가수 '벤'
유튜브 '하이틴에이저' 채널에서 이별한 여고생을 위한 노래를 부른 가수 '벤'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1.11.05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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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가수 벤이 유튜브 “하이틴에이저’ 채널에 등장해 여고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그녀는 이별을 겪은 10대 소녀들의 연애 이야기를 들어주며, 진심이 담긴 다양한 조언들을 해주었다. 또한 이야기를 다 듣고 난 후 벤은 진정성 있는 노래를 통해 이별로 힘들어하는 10대 여고생들을 위로해주었으며 노래를 들은 학생들은 노래가 본인의 상황 같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벤 또한 눈물을 흘리다 마지막엔 “노래를 잘못 선택한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해당 영상을 본 사람들은 “더 좋은 사람이 생길거다”, “벤의 노래를 들으니 나까지 위로 받는 느낌이다”, “무슨 심정인지 이해가 간다”, “더 좋은 인연이 올거다”라며 여고생의 사연에 공감했다.

하이틴에이저 채널은 구독자 190만명을 보유한 채널로 10대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다수의 국외 팬 층까지 보유하고 있는 채널이다.

가수 벤은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열애중', '180도', '오늘은 가지마'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한편, 지난 10월 ‘지금 뭐해’를 발매한 벤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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