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9시청률 1위 '구해줘! 홈즈' 분가 절실한 신혼부부, 오각형 달고나 집 선택
2049시청률 1위 '구해줘! 홈즈' 분가 절실한 신혼부부, 오각형 달고나 집 선택
  • 신미희 기자
  • 승인 2021.11.15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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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잡포스트] 신미희 기자 ='구해줘! 홈즈'가 8주 연속 2049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4.8%(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2%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치솟았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에서는 의뢰인이 양 팀의 최종매물이 아닌 덕팀의 '오각형 달고나 집'을 선택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분가가 시급한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축구교실 강사 남편과 수학학원 강사 아내는 결혼 2년차 동갑내기 신혼부부로 분가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첫 신혼집의 희망지역은 아내의 직장이 있는 목동역까지 대중교통 30분 이내의 서울지역으로 방 1~2개 그리고 다양한 기본옵션을 바랐다.

복팀에서는 라비와 박나래가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위치한 '충정! 역세권을 명 받았습니다'였다. 지하철 충정로역과 연결된 초초초 역세권 매물로 거실 통창으로 남산타워와 서울 시내를
감상할 수 있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두 번째 매물은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오피스 텐미닛'이었다. 의뢰인의 직장까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신축 오피스텔이었다. 복층 구조의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더했으며, 거실의 창문으로 목동 일대가 막힘없이 내려다 보였다.

마지막으로 양천구 목동의 '15분 출첵 하우스'를 소개했다. 의뢰인의 직장까지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빌라였다. 거실과 주방의 바닥이 블랙&화이트의 체크보드로 되어 있었으며, 활용도 높은 큰 방이 3개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배우 장희진과 양세찬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오각형 달고나 집'이었다. 남편의 직장과 같은 동네로 아내의 직장까지는 대중교통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신축 매물이었다. 오각형 구조의 거실은 3면 통창으로 채광이 가득했으며,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두 번째 매물은 마포구 연남동의 '연남동 쓰리랑 하우스'였다. 2019년 준공된 매물로 각 층마다 1세대만 거주하고 있었다. 넓은 주방과 다이닝룸이 눈길을 끌었으며, 넓은 방이 3개 있어 방 1개를 거실로 활용할 수 있었다.

덕팀의 세 번째 매물은 강서구 가양동의 '가양 쁘띠쁘띠 아파트'였다. 1992년 준공된 복도식 아파트였지만, 2019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방 1개를 거실로 구조 변경해 사용하고 있었으며, 발코니에서 아파트 숲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과 덕팀은 '15분 출첵 하우스'와 '연남동 쓰리랑 하우스'를 각각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덕팀의 '오각형 달고나 집'을 선택하며, 직주근접한 위치, 다양한 기본옵션, 세련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파도파도 '홈서핑'에서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남양주 영화관 집'을 파보았다. 협소주택의 공간활용을 잘 보여준 집으로 나만의 영화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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