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구웅 기자=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제60회 경남도민체전 참가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합천군의회, 합천군체육회와 함께 지난 13일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격려 방문단에는 문준희 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과 김해은 체육회장 외 부회장 5명이 함께했다.
이날 격려 방문단은 배드민턴, 탁구, 축구, 씨름, 태권도, 궁도, 볼링 등 11개 종목의 각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격려 시간을 가지며, 훈련 중 불편사항을 전해 듣고 격려품 등을 전달했다.
문준희 군수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들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부상없이 경기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력관리에도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은 체육회장은 “힘든 코로나 19에서도 훈련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순위와 상관없이 스스로 만족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격려했다
제60회 경남도민체전은 11월 26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남 창원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합천군은 선수 165명, 임원 116명 등 총 281명이 도민체전에 참가할 계획이며, 육상, 볼링 등 고등부 13개 종목, 어르신 4개 종목(궁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에 참가한다.
선수들은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최선을 다해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