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코엔코코리아 윤정식 대표는 지난 22일 늦은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구세군을 방문하여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해당 성금은 구세군의 문화 사업에 사용된다.
언론인 출신으로 다수의 언론사에서 대표를 지낸 윤정식 대표는 “구세군중앙회관이 자리한 정동 근처에 살던 유년기의 추억을 떠오른다. 좋은 기억이 있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기부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재 많은 기업들의 책임감 없는 경영에 대해 언급하며, "코엔코코리아가 아직은 작은 회사지만 향후 직원의 임금과 복지의 최고 대우를 통해, 부의 실질적 재분배가 이루어지는 회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고 언급했다.
구세군은 따뜻한 종소리를 울리는 나눔 단체로 132개국 300여 만 명이 기부와 나눔으로 지구촌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기독교적 정신에 근거하여 이루어지는 구세군의 사회봉사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4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서 특별협의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 받았다.
올해부터는 레드엔젤과 함께 ‘K-POP 콘서트를 관람하는 것 만으로도 지구촌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는 비전으로 쿠션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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