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혁신특허포상 실시…D램 성능 및 불량률 개선 성과
SK하이닉스, 혁신특허포상 실시…D램 성능 및 불량률 개선 성과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1.11.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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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지난 23, 24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 분당에서 제4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가졌다.(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지난 23, 24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 분당에서 제4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가졌다.(사진제공/SK하이닉스)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SK하이닉스가 최근 ‘제4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23, 24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 분당에서 근무하는 수상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의 최고상(금상)은 총 2건으로, D램 회로 면적을 줄이면서 리프레시(Refresh) 기능을 개선한 D램개발 이강설, 김용미 TL과, D램 내부의 배선 간 컨택(Contact) 저항을 낮추고 불량률을 저하시킨 미래기술연구원 김승범 TL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낸드, CIS, P&T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걸쳐 총 10건(금상 2건, 은상 3건, 동상 5건)의 혁신특허를 선정하고, 혁신특허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 17명에게 상패와 총상금 2억 4000만원을 수여했다.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매년 혁신특허포상 제도를 시행해 임직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강한 특허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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