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무승진 2명 포함 9명 임원 인사...신사업 경쟁력 강화
LG유플러스, 전무승진 2명 포함 9명 임원 인사...신사업 경쟁력 강화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1.11.25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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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장혁 전무, 박성율 전무(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임장혁 전무, 박성율 전무(사진제공/LG유플러스)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과 상무 신규 선임 7명 등 2022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미래 성장 동력인 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와 기존 사업의 내실을 탄탄히 다져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따른 것이다.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외부에서 전문가로 영입한 이상진 상무는 CJ ENM, HYBE 등을 거쳐 지난해 LG유플러스에 합류했다. 이상진 상무는 다양한 콘텐츠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LG유플러스가 플랫폼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선임하고자 했다”며 인사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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