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리스피, ‘노리큐브(NORICUBE)’ 선봬 인기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주)크리스피(대표 손대균)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가상융합기술(XR) 전시회인 ‘AWE USA 2021'를 무사히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AR과 VR 등이 접목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잇는 XR기술은 초창기 소셜미디어와 게임을 주축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부각됐지만 최근 영역을 확장하는 핵심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어 메타버스 잠재력을 높게 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하나 둘 투자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AWE USA 2021'은 세계최대 규모의 XR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XR은 메타버스 산업의 요소기술인 가상융합 기술로 해당 전시회에서는 전세계 다양한 XR최신기술 및 투자 트렌드를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세계XR 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통한다.
특히 포춘지 선정 1000대 기업 바이어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투자 및 파트너십 논의가 이뤄져 그 의미가 크다. 해당 전시회에서 (주)크리스피는 ‘O2O Location Based XR Metaverse'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각 회사별 XR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Playground에서는 HMD(Head Mounted Display)없이 VR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VR 체험관 ‘노리큐브(NORICUBE)’를 출품해 참여자들 뜨거운 관심을 접할 수 있었다.
(주)크리스피 손대균 대표는 “지금 껏 경험하지 못한 전혀 새로운 방식의 VR 체험관을 본 바이어들과 각국 기업 관계자들의 제휴 및 구매문의가 증가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로의 수출에 큰 기대가 된다고”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