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겨울철 수산물 방어.부시리. 꽁치. 새꼬막. 피조개 등 선제적 통관단계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 겨울철 수산물 방어.부시리. 꽁치. 새꼬막. 피조개 등 선제적 통관단계 검사
  • 노충근 기자
  • 승인 2021.11.29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노충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에 수입량이 증가하는 수산물 등 선제적으로 안전관리하기 위해 12월부터 2월까지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한다.

최근 3년간 겨울철 수입되는 품목인 방어, 부시리, 꽁치, 꼬막, 새꼬막, 피조개를 대상으로 수출국별, 해외제조업소별, 품목별로 매월 1회 이상 검사를 추가 실시된다.

검사항목은 납,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 잔류동물용의약품 39종 등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6종 횟감 등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된 수산물은 통관을 차단하고 반송·폐기하며 그 결과는 누리집에 공개(수입식품정보마루)된다.

식약처는 현지 생산단계에서부터 국내 수입되기 전까지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산물 수출국과 위생약정을 체결해 안전관리하고 있다.

한편 식약처는 앞으로 특정시기에 수입량이 급증할 수 있는 수산물에 대해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식품이 수입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