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지난 30일 서울시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U 체결로 진행된 ‘직무 캠프’를 주관한 퍼솔켈리 코리아가 ‘Innovation camp & 인턴 간담회’를 마지막 피날레로 2021년도 인턴 프로그램 직무 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턴 참가자들은 “외국계 기업을 이해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기회였다”라며 “실제 업무 투입 시 도움이 되는 구글 오피스, 아웃룩 활용법, 회사가 추구하는 이미지(이미지메이킹),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가는 기업의 변화에 맞는 비즈니스 매너 그리고 AMCHAM 마케팅팀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기업에서 추가적 진행을 희망하고 있어 서울시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2022년도에도 MOU 체결을 통해 인턴 프로그램 구성하여 진행할 것임을 이노베이션 캠프 & 인턴 간담회 행사를 통해 언급했다.
30일에 진행된 Innovation camp 프로그램’은 참여한 기업 중 ▲McDonald's ▲Qualcomm ▲Coca-Cola ▲GM Korea ▲Persolkelly CEO를 비롯한 기업 중역들이 직접 참여해 강연을 진행해 참여 인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자아냈으며 뒤이어 진행된 인사 담당자와 인턴 참여자들 간의 의견을 공유하고 경험했던 바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턴 참여자를 비롯해 직무 캠프에 적극 도움을 지원한 20여 개의 기업을 응원하고자 오세훈 서울 시장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James Kim 회장이 사전 녹화 영상으로 대체하여 개회사를 진행했다.
금번 직무 캠프의 피날레 행사를 주관한 퍼솔켈리 코리아는 2016년 8월 일본의 퍼솔 홀딩스(PERSOL Holdings Co., Ltd)와 미국의 켈리서비스(Kelly Services, inc)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합작 투자 법인인 퍼솔켈리(Persolkelly)를 설립함에 따라 2021년 퍼솔켈리 코리아(Persolkelly Korea)로 통합되었으며 국내, 외 기업을 대상으로 HR 컨설팅, 인재 파견, 아웃소싱, ESG 경영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