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 결식아동 식사배달에 520만원 기부
LG U+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 결식아동 식사배달에 520만원 기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1.12.02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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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도전은행’ 담당 직원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액세서리 만들기’ 도전과제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도전은행’ 담당 직원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액세서리 만들기’ 도전과제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이 오는 6일 국제 구호개발 NGO(Non-Government Organization, 비정부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도전은행'은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도전들을 실행하고 리워드를 적립, 이를 이용자명으로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적립된 리워드 내에서 특정 금액과 기부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자간 ‘박수’와 댓글을 통해 소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11월 18일 ‘결식아동을 위한 식사배달’의 목표 기부금액을 조기 달성, 오는 6일 세이브더칠드런에 52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지 못하는 결식위기 아동을 지원하는 ‘코로나19 아동 식사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도전은행은 저소득 조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폐비닐 업사이클링 사업 지원, 코로나로 소외된 아이들의 교육사업 지원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도전은행은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사회에 필요한 기부활동을 참여자분들의 도전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뜻깊은 도전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며 도전은행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더 많이 확산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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