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뇌위축증 희귀난치병 '유튜버 오영복'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 릴레이하며 아픔을 함께 나누어요
소뇌위축증 희귀난치병 '유튜버 오영복'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 릴레이하며 아픔을 함께 나누어요
  • 조정인 기자
  • 승인 2021.12.02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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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지난 11월 28일 일요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희소병인 근육긴장 이상증을 앓고 있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2년 만에 달리는 '나는 이봉주 페이스 메이커다' 행사에 과거 피트니스 선수였던 '오영복 선수' 또한 소뇌위축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힘든시간을 보내면서 이번행사에 함께 동참하여 현장을 빛냈다.

사진출처 - 오영복
사진출처 - 오영복

점차 근육이 마비되어가는 신체 이상증상의 희귀병이기에 오영복선수를 늘 보조하는 아내와 함께 희귀난치병을 극복하기 위한 행사는 '이봉주 쾌유 기원 마라톤’에 110명의 시민이 이봉주의 ‘페이스 메이커의 보조자들이 참석했다. 

사진 - 오영복
사진 - 오영복

근육이 점점 퇴화되며 마비되는 불치병이기에 현재로써는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어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오영복씨는 극복할 수 있는 메시지로 지속적인 컨텐츠 캠페인과 행사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사진출처 - 오영복
사진출처 - 오영복

한편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더불어 오영복씨를 릴레이를 위해 근육피로 및 부종과 하지정맥류의 원할한 특허 런닝양말 TXG 업체에서 오영복선수에게 별도로 협찬을 해주며 릴레이 응원을 함께 하였고, 오영복씨는 이번행사를 통해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고통 또한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고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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