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 게임개발자 양성...“NFT 본격 시동 건 게임업계”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 게임개발자 양성...“NFT 본격 시동 건 게임업계”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2.02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서울게임아카데미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최근 게임업체들과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대체불가능토큰(NFT)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오는 10일 '2021 게임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메타버스 연구 용역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다. 향후 메타버스와 게임의 분류, 정책 방향 등이 공개된다.

NFT, 블록체인, 메타버스가 새로운 게임업계 패러다임으로 제시된 가운데,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 또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 기반 게임이 주목된 것은 위메이드의 '미르4 글로벌'이다. 미르4 글로벌에서 유저들은 게임 내 주요 재화인 '흑철'을 암호화폐 '드레이코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고 해당 드레이코 코인을 다시 흑철로 전환하거나, 위믹스 코인으로 교환해 현금화할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가 운영 중인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크로스플레이, 스트리밍, 퍼플토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NFT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네오위즈는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네오플라이와 함께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을 오픈한다.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은 물론, 현재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발을 들이기 시작한 P2E 시장에 본격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게임사들의 메타버스 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적극 투자해온 컴투스는 가상 오피스, 쇼핑 및 금융·의료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등을 한번에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 관계자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캠퍼스를 오픈했으며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의 온오프라인 프리미엄 게임개발 교육을 받기 위해 10대 청소년들과 MZ세대의 진로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개발자 과정은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게임아카데미도 별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준비가 되어 있어 상황에 맞춰 게임개발과정을 학습해 나갈 수 있다고 아카데미 측은 설명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종로 본원을 기점으로 부산, 구로, 성남, 일산 온라인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개원했으며 올 하반기에 제 6캠퍼스 오픈을 결정하고 확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학원과 브랜드 사용 계약 체결을 맺은 명칭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