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전력인터넷 시대 인재 양성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전력인터넷 시대 인재 양성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2.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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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숭실사이버대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가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11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는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 70%, 적성검사 30%의 평가 기준이 적용돼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2년제 대학 이상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도 편입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사회초년생, 직장인, 주부, 일반고 또는 전문계 고교 졸업자 등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전기공학과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기전문가와 창의적 연구인력 양성, 전기관련 자격증 취득 집중 교육, 실무과정을 콘텐츠에 담아 실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은 전기에너지의 생성, 전송, 활용 및 제어에 대한 학습은 물론, 전기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설비나 정보통신 기술을 습득한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 및 응용기술, 전기와 정보통신기술을 응용한 사물인터넷 관련 설비 및 응용기술, 전기자동차와 연계 가능한 연료전지에 관련 설비 및 응용기술 등을 학습한다.

신종홍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 학과장은 “전기공학과 학생들은 전기회로, 전자기학, 전기기기 등 자연과학에 대해서 기초지식을 갖춘다. 전기에너지 설비, 전기재료, IT, 자동제어, 전력계통 등의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다”며 “스마트크리드, 사물인터넷, 전기 자동차 관련 기술을 배우며 실무경험을 축적하면서 창조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있다. 전기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전력인터넷 시대를 준비하는 능력도 배양한다”고 설명했다.

전기공학과는 산학 협력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재학 중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편성했으며 자격증 특강을 통한 재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실무위주 학습을 위한 전기 관련 산업체에서 근무하거나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으로 구성됐으며, 전기관련 산업체에서 다루는 실무 영역을 그대로 콘텐츠화해 실무 위주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학생들은 졸업 전 최소 1개 이상 자격증(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등)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전기산업안전기술사, 발송배전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1997년 설립된 숭실사이버대학교는 100% PC와 스마트폰으로 강의수강, 출석체크, 시험응시가 가능하고 온라인수업과 시험만으로 졸업 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 취득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모든 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제공하는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는 이 학교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며, 사이버대의 유일한 혜택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부터 도입된 이 서비스는 재학 중에 모든 과목(타학과 포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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