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락방, DIY 3D 프린터 신제품 선보여
(주)다락방, DIY 3D 프린터 신제품 선보여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12.03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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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다락방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교육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다락방(대표 하재상)의 신제품 ‘크리메이커 메탈 V2’는 기존 ‘크리메이커 메탈’의 성공적인 펀딩 이후 커버리지를 키운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4차 산업의 대표 기술인 3D 프린터에 대한 저변확대를위해 교육, 키덜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개발된 보급형 3D 프린터 ‘크리메이커’ 시리즈는 출시 이후 펀딩 금액 5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다락방은 학생발명가 출신의 청년메이커로 구성된 회사로 3D 프린터와 같은 메이커 교구와 교육 콘텐츠를 개발을 통해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유소년들에게 차별화된 창의력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활동과 지식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청년 창업기업으로 3D 프린터를 출시하며 지금까지 4차례 펀딩을 진행하는 등 2천406명의 서포터를 보유한 역량있는 스타트업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자제되는 요즘 3D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교육기관·산업현장 등 다양한 방면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크리메이커 메탈 V2'는 외국제품보다 가격이 낮은 반면 품질이 좋은 국내산에 A/S까지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약 7,000명의 사용자들로 구성된 커뮤니티까지 보유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재상 대표는 “국내에서 3D 프린터 기술이 공개된지 어느덧 1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다양한 산업군이나 실생활에서는 밀접하게 활용이 되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보급을 통해 국산 3D 프린터를 대표하는 회사로의 자긍심을 가지고 3D 프린터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IT 포럼 및 전시회를 통해 ‘크리메이커 메탈 V2’를 미리 만나본 사람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며 특히 3D 프린터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4차 산업시대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 마스크쉴드, 밸브 등 의료용품을 3D 프린터로 생산함에 따라 그 기술에 대한 가치를 증명하며 빛을 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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