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부산교육청과 ‘인공지능 활용 학습 위한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 지원’ 협약 진행
웅진씽크빅, 부산교육청과 ‘인공지능 활용 학습 위한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 지원’ 협약 진행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12.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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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이하 부산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교육청의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 학습지원 사업 및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에게 AI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웅진씽크빅은 부산교육청 관할 초등학교에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은 웅진씽크빅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 수학교육 플랫폼이다. 선생님이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학생들의 수준과 진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수업에서도 효율적으로 학급을 관리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는 AI가 개개인의 학습 성취도와 수준에 맞춰 문제풀이와 오답노트를 제공한다.

서영희 웅진씽크빅 학습개발실장은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통해 선생님들은 보다 수월하게 학급을 관리하고, 학생들은 수학에 흥미를 잃지 않고 수준에 맞는 학습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교육 현장에서 AI기반 맞춤학습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의 AI교육은 카이스트 김민기 교수팀의 논문을 통해 학습효과가 검증된 바 있다. 웅진씽크빅의 AI학습을 경험한 학생들은 대조군 보다 평균 16문제를 더 풀었고, 10.5%P 향상된 정답률을 보인바 있다. 특히, AI학습코칭 데이터로 교사가 직접 학생을 지도할 경우 24문제 가량의 학습량 증가와 15.7%P 정도의 정답률 향상 결과를 보였다. 웅진씽크빅은 AI교육 핵심 특허 15건을 포함한 총 31건의 에듀테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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