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전문 프로게이머 육성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전문 프로게이머 육성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2.03 2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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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사진제공/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대 중 e스포츠를 직접 하거나 시청하는 사람은 56%로 높다. 30대 역시 37.7%로 높은 수치다. 두 명 중 한 명, 세 명 중 한 명은 반드시 e스포츠에 관심이 있다는 얘기다.

해외 국가들이 파격적인 조건을 앞세워 한국인 프로게이머를 적극적으로 유입하는 등 e스포츠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경준 의원(국민의힘)이 e스포츠 진흥을 위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e스포츠는 내년부터 조특법상 세제혜택 지원대상인 정식 운동 종목으로 이름을 올린다. 개정안은 기업이 e스포츠 게임단을 설립‧운영할 경우 그 비용의 10%를 공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e스포츠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e스포츠에 대한 기대는 커지고 있다. 국내 e스포츠 산업은 2017년 이후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2019년 그 규모가 전년대비 22.8% 증가해 약 140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는 e스포츠 영역을 확대하며 10대와 MZ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게이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관계자는 “e스포츠 관련 진로설명회를 개최한 바탕에는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e스포츠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라며 “e스포츠 산업에 체계적인 교육이 자리 잡아 가고 있고 최근에는 학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께 프로게이머에 대한 진로상담을 신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는 최근 온라인 강좌로 거리가 멀거나 코로나19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만의 프리미엄 코칭을 집에서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학원과 브랜드 사용계약을 맺은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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