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목표체중은? 다이어트 후 결혼반지를 다시 끼게 된 사연
가수 나비, 목표체중은? 다이어트 후 결혼반지를 다시 끼게 된 사연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1.12.06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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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가수 나비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가수 나비가 화제다. 가수 나비는 지난 9월 71kg의 몸무게를 공개하며 체중감량에 나선 바 있다. 

나비는 지난 5월 출산했다. 당시 나비는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평소보다 20kg가량 몸무게가 상승해 이제 감량하려 한다”말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후 나비는 지난달 10kg 감량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고 6일 SNS에 결혼반지를 다시 끼게 된 사연을 공개해 다시 한번 관심을 받고 있다. 

한때 나비의 남편은 여보는 왜 유부녀가 결혼반지를 안 끼고 다니냐 서운함을 토로했다고 한다. 이에 나비는” 결혼반지를 안 낀 게 아니고 못 낀 거였다.”며” 손가락까지 살이 쪄서 두 번째 마디에 걸려서 안 들어갔는데 10kg 감량을 하고 나니 이제 결혼반지가 쏙 들어가더라”라며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나비는 아직 감량이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의 최종 목표는 목표 체중까지 감량 후 남편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비는” 결혼반지를 다시 끼게 되니 신혼 때 느낌으로 돌아간 것 같다” 말하며 “최근 감량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시기도 하는데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건강한 방법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겠다” 말했다. 이어 “남편한테 너무 사랑받아서 둘째 생기는 거 아니냐는 얘길 들을 정도”라며 체중 감량 후 달라진 부부 관계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전했다. 

사진 = 가수 나비

이하 나비의 SNS 전문이다. 

친구들아 그동안 안 들어가던 결혼반지가 이제 들어간다ㅋㅋ 임신 중에 살도 찌고 손발이 하도 부어서 서랍 속에 넣어 놨었는데,, 우리 남편이 반지 왜 안 끼고 다니냐고 뭐라고 했었거든ㅋㅋ 이제 어쩔 수 없이 매일 끼고 다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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