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수시 예비번호 받은 수험생 입학상담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수시 예비번호 받은 수험생 입학상담
  • 전진홍
  • 승인 2021.12.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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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개 이상 대학에 합격해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 예비번호를 받은 차순위 수험생에게 합격의 기회가 돌아간다.

실제로 많은 수험생들이 최초 합격보다는 충원 합격을 기대하고 전략을 수립한다. 수시에서 6회 지원이 가능하다 보니 여러 대학에 합격했을 때 한 곳만 등록하고 나머지는 등록을 포기해야 한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시 예비번호를 받고 추가합격을 기다리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문대 수시2차 원서접수 기간에 전문대 진학을 고민 중인 학생들이 많지만 인기 있는 학과의 경우 인서울 4년제 대학교 등급컷과 비슷해 상위권 학생들이 아니라면 지원 여부도 불투명하다.

학교 관계자는 “수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관심 있는 전공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이 실시되고 있다”며 “신입생에게 다양한 장학금 및 지방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제공하고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을 실시하고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이 연계된다. 성적장학금, 입학장학금, 추천장학금 등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 중인 과정은 정보보안, 비즈니스창업, 국제통상, 정보통신공학, 회계세무, 심리학, 실용음악 등 다양하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시 지원 횟수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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