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코리아, 고용노동부 디지털융합과정 ‘스마트 전기자동차의 이해’ 신설…교육비 100% 환급
토픽코리아, 고용노동부 디지털융합과정 ‘스마트 전기자동차의 이해’ 신설…교육비 100% 환급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2.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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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시 온라인으로 진행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사업주 훈련 센터에서 고용노동부 디지털 융합 과정-스마트 전기자동차의 이해 직무 과정을 개설하고 2일부터 강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디지털 융합 과정 지원 정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뉴딜의 핵심 기술을 중소·중견 및 대기업 임직원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지원 대상인 1000명 미만 기업은 교육 훈련비 100% 전액 무료, 1000명 이상 기업은 6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자동차 산업은 철강, 비철, 금속부터 물류, 운송, 자동차 정비, 소비자 광고, 할부 금융 등 모든 산업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전후방 복합 산업이다. 특히 최근 정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자동차 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 대책을 시행 중에 있으며, 전기 자동차 생산과 판매에 집중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에 따르면 2024년까지 완전 자율 주행 제도 및 인프라 세계 최초 완비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민간 투자(60조 원) 기반 개방형 미래 자동차 생태계로 신속 전환 및 친환경차 기술력과 국내 보급 가속화를 통해 세계 시장 적극 공략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2030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국내 신차 판매 비중을 33%까지 끌어올리는 등 세계 시장 점유율 10% 달성과 2027년 전국 주요 도로의 완전 자율 주행 세계 최초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는 곧 4차 산업혁명 및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촉발된 친환경화, 지능화, 서비스화 등의 혁신적인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 전기 자동차의 이해 직무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발맞춰 개설한 과정”이라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학습 난이도로 전기 자동차의 제어 시스템과 시장 활성화 정책 및 미래 변화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총 20강이며, 전 차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토픽코리아 HRD 사업주 훈련은 해당 과정 외에도 법정의무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직무교육 등 전 과정 비대면 이러닝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줌(ZOOM) 화상 강의 시스템을 이용해 강사와 소통하는 수업으로 교육 집중력을 높이고, 학습자가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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