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아이들뿐 만 아니라 엄마, 아빠, 이모, 고모, 삼촌,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신개념 교육 영상을 다루는 키즈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이 모든 에피소드를 유튜브에 공개했고 12월 2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재능TV 방영도 마쳤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에 따르면,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를 가지고 <당근과 캐롯 시즌2>로 돌아온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코너로 시청자들을 찾아 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년 초 제작될 <당근과 캐롯 시즌3>에 출연할 충원 인원 오디션을 진행하였으며 9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1차 서류 오디션 지원자 4세에서 13세 아이들 중 나이대, 성별, 캐릭터 별로 총 4-12명씩 뽑아 총 80여명이 합격 되었으며 1차 합격자들의 대상으로 최종 오디션을 진행 하였다. 최종 오디션에서 촬영에 투입 될 끼와 재능 있는 합격자 9명을 선발하여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자 명단에 오른 9인의 아역 배우들은 아래와 같다.
최종 합격자는 “심민재, 김다손, 김민지, 원시우, 우리앤, 이세아, 박진우, 오수민, 김하린” 이다.
최총 합격의 기쁨을 누린 합격자들은 오디션에서 타고난 성향과 끼를 마음껏 펼쳤으며 준비한 춤, 노래, 자기소개, 악기연주, 포즈, 표정연기, 독백, 연기 등의 재능을 가감없이 뽐냈다.
이들은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제작하는 키즈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 시즌 3’에 출연하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속계약을 통해 플로르 방송 제작사만의 관리 시스템과 강사진들의 수준 높은 트레이닝을 통해 유튜브 브랜드 체널과 TV 방송 출연을 확정 및 데뷔할 계획이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을 철저히 진행했으며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에 있는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라는 점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끼와 재능 있는 친구들의 많은 참여가 있던 이번주 오디션은 불합격된 친구들의 아쉬움도 들리는 오디션장이였다”며 “불합격 통보를 받은 친구들도 다음 오디션 기회가 열려 있으니 재지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