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 4관왕…11년 연속 수상
아미코스메틱,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 4관왕…11년 연속 수상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12.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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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12월 1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특별상, 금상, 은상, 동상까지 총 4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24관왕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국제발명전시회,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 재산 행사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올해 22개국에서 총 539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금상을 받은 ‘(제 10-2236071호) 용암해수를 활용하여 재배한 병풀 또는 작약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트러블 개선용 조성물’과 은상을 받은 ‘(제 10-2167319호) 용암해수로 활용하여 재배한 작물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트러블 개선용 조성물’은 최근 ‘신기술(NET)’인증을 획득한 기술이다. 

‘그린바이오’기술과 ‘유전자 바이오 분석’ 기술을 토대로 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개선의 4차산업 혁명의 최신 융복합 기술이다. 금상 받은 기술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인 특별상까지 수상하여 기술의 공신력을 입증 받았다. 

동상을 받은 ‘(제 10-2143230호) 청보리 새싹의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ICT 기반기술을 활용하여 생육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 환경에서 외부 변화요인들을 최소화시킨 아쿠아포닉스 공법을 접목시킨 기술이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지식재산대전에서 4관왕의 쾌거를 이루어 기쁘다. 이는 더마코스메틱의 R&D 특허 기술력을 11년 연속 수상을 통해 기술의 고도성, 경쟁력, 공신력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현재 트렌드와 기술발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 기술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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