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충남체육인의 밤에서 "유관순이 돌아왔다 "공연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충남체육인의 밤에서 "유관순이 돌아왔다 "공연
  • 김형철 기자
  • 승인 2021.12.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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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육인들 큰 감동으로 선서했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 공연단 총감독 김영근,양승조 도지사님 과 단원들 사진
충청남도태권도시범 공연단 총감독 김영근,양승조 도지사님 과 단원들 사진

[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 공연단 (총감독 김영근)은 지난 6일(월)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 대공연장에서 ”유관순이 돌아왔다“ 주제로 태권도퍼포먼스를 선보여 충남 체육인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체육회와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한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도의회 의장,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김덕호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범공연단은 ”2021 충남체육인의 밤“ 식전행사에 정식초대되어 충남의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로 구성하여 한편의 뮤지컬을 선보이며, 충남체육인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줬다.

이날 도내에서 각 종목의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태권도가 스포츠 적인 면을 떠나 무도 태권도의 가치를 마음껏 보여주었다는 평가이다.

공연을 관람한 박근영 체육회 부회장은 한 편의 드라마를 관람한 느낌이었고 감동적이며 최고의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승조 지사는 단원들을 격려하며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육성 발전시키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청남도는 스포츠는 복지로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범공연단은 지난 2019년도 창단 해외와 전국을 순회하며 약 50여 차례의 시범 공연과 KBS, MBC 등 공영 방송에 출연 충청남도와 태권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논산 국민체육쎈터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시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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