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감독 지영빈 '2022년 소방 캘린더' 제작 출시
사진감독 지영빈 '2022년 소방 캘린더' 제작 출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12.08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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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선정역임 및 대한적십자사 위촉 사진감독 지영빈
2022 'HANDS FOR HERO' 캘린더 선보여
2022 HANDS FOR HERO 포토 캘린더
2022 HANDS FOR HERO 포토 캘린더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사진작가 지영빈 감독이 ‘2022년 소방 캘린더’를 제작해 출시한다.

지영빈 감독의 'HANDS FOR HERO'는 지난 2016년부터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처우개선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HANDS FOR HERO' <우리의 영웅.. 소방관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를 진행하면서 제작한 화보집과 캘린더 판매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2022년 소방 캘린더'는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그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는 설명이다.

제작된 소방 캘린더는 각 16면 32페이지로 구성, 그간 지영빈 감독이 촬영한 수만 장의 소방 공무원 사진 중, 총 30장을 엄선하여 수록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소방 캘린더를 출시하게 된 이유와 판매 수익 기탁에 대한 내용도 함께 첨부했다.

2022 HANDS FOR HERO 포토 캘린더
2022 HANDS FOR HERO 포토 캘린더

더불어 소방(화재 119)에 대한 의미를 부각시킨다는 메시지를 담아 '2022년 소방캘린더'의 권당 판매 가격을 11.900원으로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지영빈 감독은 "올 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우리의 영웅 대한민국 소방공무원들과 의료 종사자들 모두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였다. 그들 모두에게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된다”며 그 의미를 전했다.

자신의 재능을 사회환원을 위해 힘쓰고, 나눔의 가치 철학을 지켜가고 있는 지영빈 감독의 사진 철학이 담긴 '2022년 소방 캘린더'는 오는 10일부터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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