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플랫폼교육공학과 윤건영, “교육기획운영 책임자로 교육개발·기획 큰 그림”
한양사이버대 플랫폼교육공학과 윤건영, “교육기획운영 책임자로 교육개발·기획 큰 그림”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2.09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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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양사이버대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21년 현재 11개 학부 40개 학과(전공)에 재적학생 1만7885명(2021년 정보공시 기준)이다. 또한 2010년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6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학생 1120명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1월 11일까지 2022학년도 전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에 한양사이버대학교 플랫폼교육공학과에 현재 재학 중인 윤건영씨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현재는 로봇과 실감형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유아들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로 공급하는 ㈜아로씽킹의 경영기획실에서 부사장으로 교육사업부 책임자로 발령되어서 7년째 근무하고 하고 있습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과학부 플랫폼교육공학과에 진학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경영과 자산운용의 업무 담당에서 교육기획운영의 책임자로 부임하면서 교육과 관련된 이해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과학부 플랫폼교육공학과는 어떤 학과인가

어떤 분야이든 인재의 육성은 교육으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되며, 그 모든 교육의 기틀을 세울 수 있는 것이 플랫폼교육공학과입니다.

처음 시작은 교육사업부의 업무의 도움을 얻고자 시작하였지만, 교육과정에 배우는 내용은 사내 조직을 관리할 수 있는 전반적인 틀을 세우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훈련 및 육성을 위한 방향도 도움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플랫폼교육공학은 교육이 어떤 분야이든 시작부터 완성까지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의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어떤 일을 완성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힘이라 여겨집니다.

고로 플랫폼교육공학과의 선택은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의 초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선택일 것입니다.

대학교 과정 중 인상 깊었던 강의가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 점이 인상 깊었나

교수설계에 대한 과목으로 이 과목을 수강하기 전까지는 단순히 필요에 따른 교육과 훈련의 준비였다면 교수설계를 수강한 이후에 교육의 목적 및 목표에 따른 체계적인 설계를 할 수 있었으며, 직원들을 육성하는 과정을 세분화하여 체계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까지는 필요한 요소의 업무나 훈련을 위한 교육이였다면, 학업을 진행하면서 배우고 느끼는 것을 통하여 현재 직원들의 수준과 상황을 파악하고 조직이 갖고있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단계별 교육 과정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막연하게 준비하였던 훈련과 교육이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좀 더 세련되어졌다는 표현이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플랫폼교육공학과를 통해 이루고 싶은 학업적 포부는 무엇인가

제가 책임자로 운영하고 있는 현재 비즈니스에는 교육을 전공한 팀원들이 다수 존재하며, 그들이 개발하고 기획하는 교육의 과정을 이해하고 보다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지식적 기반을 마련하여 기업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자 합니다.

플랫폼교육공학과 진학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격려 한마디

분야의 교육이 아닌 세상의 모든 교육의 기틀을 세우는 일을 배워 세상 어떤 분야에서도 새로운 꿈을 위해 배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분야가 플랫폼교육공학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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