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마켓플레이스 '엔버월드' 최초 레이어2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기술 공개
NFT 마켓플레이스 '엔버월드' 최초 레이어2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기술 공개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12.09 11: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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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엔버월드(Nvirworld)’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생성•수집•거래할 수 있는 새로워진 NV 2.0 버전 사이트를 8일 선보였다.

최근 엔버월드(Nvirworld)는 정식 버전 NV 2.0 오픈 기념 이벤트로 NFT 발행 비용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무료 민팅(Minting)이벤트를 진행하여 약 15일 만에 누적인원 7만 8100명이 넘게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2월 8일 오픈한 NV 2.0 버전에는 NFT 마켓플레이스 최초로 ‘'S2k L2 (Split Security Key Layer2)'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본 기술은 기존 탈중앙화 시스템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가스비와 거래 처리 속도 등을 개선하는 해결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레이어2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기술로 NFT 거래마다 발생되는 가스비 이슈를 해결함과 동시에 NFT 거래의 효율성까지 높였다.

엔버월드의 레이어2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기술은 NFT 거래마다 지불해야 했던 불합리한 가스비 문제를 해소하여, 거래뿐만 아니라 판매 금액 수정 및 리스팅 취소 시에도 발생되던 오픈씨(Opensea)의 가스비 시스템에 불만이 컸던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며,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NFT 시장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엔버월드(Nvirworld)는 가스비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획기적인 기술 도입 외에도 유저들이 NFT 마켓플레이스에 진입 장벽을 느끼지 않고 자유롭게 NFT 작품을 등록하고 거래할 수 있는 오픈마켓과 철저한 인증 절차를 거쳐 선별된 아티스트의 희소성 있고 가치 있는 NFT 작품을 소싱하여 선보이는 프리미엄 옥션 서비스 <Nvir’s Pick>을 각각 운영하여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NFT 거래만 하는 것이 아니라 NFT 기술에 CSR(기업의 사회 공헌활동) 개념을 접목해 독도 기부 캠페인부터 유니세프 국제 아동 기금 캠페인, 미얀마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성 캠페인을 진행하여 세계적으로 NFT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엔버월드(NvirWorld)의 관계자는 “저희가 진행하는 CSR 캠페인과 같은 공익적인 활동들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목적도 있지만 더 나아가 NFT를 통해 좋은 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이어서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거래하며, 지속적인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버월드는 목표하는 디지털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NFT 마켓플레이스를 시작으로 탈중앙화 관련 신규 서비스(금융, 메타버스)를 준비하여 단계적으로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또한 자체적인 Nvir 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준비 중이며, 유니스왑 상장을 기점으로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한 유동성 풀을 선보일 예정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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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2021-12-09 14:08:52
좋은 기업! 좋은 정신! 성공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