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탄생 102년의 여정.. 제59회 '영화의 날' 행사 개최
한국영화탄생 102년의 여정.. 제59회 '영화의 날' 행사 개최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1.12.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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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회 영화의 날’ 포스타
'제 59회 영화의 날' 포스터

[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대한민국 영화의 탄생 10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59회 영화의 날’ 행사가 오는 17일(금) 14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아뜨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제59회 영화의 날'은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김국현)가 주최하고 ‘제59회 영화의 날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현중)와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에서 후원한다.

영화인들의 축제가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탤런트 겸 MC 김태환과 KBS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혜원이 진행을 맡는다.

이번 행사와 관련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수돈 사무총장은 "모든 영화인과 영화에 열정과 사랑으로 지켜 주신 분들을 모시고 우리 영화 발전, 자축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영화 발전에 공헌한 유공 영화인 및 영화 각 스텝과 영화 관계자들을 표창하며 영화인들의 사기 진작과 전 영화인들의 화합,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한 오늘의 뜻을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제59회 영화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방역지침 준수와 더불어, 장내에는 백신증명서가 완료된 초청인사만 들어갈 수 있다. 또한 한국 영화산업을 빛내준 여러 영화배우와 관계자들 시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석해준 모든 분들을 위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단미한복이 진행하는 한국미인협회 정회원들의 한복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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