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모노폴리언(Monopolion, 대표 김지성)이 저렴한 판매수수료와 무료배송 시스템을 탑재하며, 직매입형 모델의 신개념 오픈마켓으로 정식 운영을 개시, 이와 함께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판매자들이 자유롭게 제품을 등록하고 소비자들은 그 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모노폴리언은 ‘개인화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개인별 맞춤형 추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여기에 ‘공유판매’ 개념까지 더해 구매할 상품을 정확히 확정하지 못한 경우 유용하도록 애매한 상품에 대해서 여러 종류의 상품을 발송해 준다. 이는 상품들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차별화를 두고 있다.
업체 측 관계자는 "입점 판매자들의 부담을 덜고 판매자와 소비자의 즐거운 놀이동산을 만들기 위해 판매자의 광고수수료와 판매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동종업계 평균의 80% 이하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입점 후 광고는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상품의 택배비 또한 무상으로 제공된다.
관계자는 "이로써 소비자는 약 20만개에 달하는 상품들 가운데서 택배비용 부담 없이 받아볼 수 있으며,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윈윈이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모노폴리언의 오픈기념 프로모션은 모든 상품구매 시 적립금 10% 지급 및 회원가입 시 3만원 증정 등의 내용으로, 향후 고객들의 모바일 접속량 증가에 따른 니즈를 맞추기 위해 라이브 판매를 활성화하고 집중할 예정이다.
김지성 대표는 "수익의 70% 수준을 인재영역 부분에 투자를 하는 인력의 선순환도 예정하고 있다"면서 “기존 오픈마켓의 장점은 더욱 살리고 판매자와 구매자 입장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즐거운 온라인 장터의 역할을 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