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게임 기대주 크리쳐헌터스.. 내년 상반기 베타오픈 앞둬
NFT 게임 기대주 크리쳐헌터스.. 내년 상반기 베타오픈 앞둬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12.13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리쳐헌터스:Creature Hunters
크리쳐헌터스:Creature Hunters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P2E는 Play to Earn(플레이 투언)의 줄임말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개념의 구조이다. 게임을 통해 획득한 재화나 아이템 등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자산으로 활용되는데 P2E 게임의 경우 게임을 해서 주어진 아이템이나 코인 등의 소유권이 블록체인에 기록되게 된다.

P2E 게임은 대부분 NFT나 가상자산이 적용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기존에 공개된 NFT 게임 플랫폼들이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운영되면서, 게임제작사들이 자사 게임의 NFT화를 선언하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NFT게임 플랫폼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 기반의 NFT 게임 <크리처 헌터스:Creature Hunters>가 출시 준비를 앞두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크리쳐헌터스(Creature Hunters)는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탑티어 프로듀서인 모기 히토시(주요 作:크레용 신짱, 원피스 루피 에피소드-핸드 아일랜드의 모험 등)와, 한국의 애니메이션 탑티어 프로듀서인 조범진 프로듀서(주요 作:아치와 씨팍, 마법천자문 등), 그리고 한국의 김민조 작가(주요 作:코코몽시즌2, 빠삐에 친구들, 수프 키즈 극장판 등)가 참여하여 만든 애니메이션 게임 기반이다. 영상으로는 보는 재미를, NFT 게임 플레이로 직접 즐길 수 있는 P2E(플레이 투언) 게임의 새로운 신호탄을 쏘아 올릴 프로젝트이다.

크리쳐헌터스(Creature Hunters)의 기본 생태계는,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절대적인 힘 '마르디아'가 우주의 대폭발로 인하여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다. 이를 차지하기 위하여 외계 크리처들이 지구를 침략. 이때 불시착한 5개의 불꽃 카르 디나는, 지구 아이들 장난감 속에 깃들게 되고, 이후 아이들에게 발견되어 외계 크리처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다섯 크리처 헌터스로 거듭나게 된다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크리쳐헌터스 관계자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바탕으로 보는 콘텐츠에서 멈추지 않고, 직접 즐기는 블록체인 NFT 게임 콘텐츠로, 보다 큰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지도 높은 애니메이션계의 거장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향후 NFT 게임의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처헌터스는 미니게임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베타오픈을 앞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